팔빠지게 끌어온 책상 리폼 시작.
너무 지저분해 억지로 책상위 시트지를 벋겨낸 다음
벽지촌에서 1m 구입한 플라워 핑크로 상판평면은 밀대로
바람도 잘빼고 했는데 라운딩처리가 고민이네요...
늘려서 붙여야겠다는 생각에 헤어드라이로 열를 가하니 쭉~ 늘어나기에 손으로 다듬으니 신기하게 깔끔하게 처리되네요...
우하하하 ..,
이렇게 하는 거구나...
근데 라운딩처리후 몇일 지나니까 좀 쭈그러 졌어요.
프라이머를 안발라서인지...
길가다가도 업어올 것 없나 두리번 거려지기만 하는군요.
다음에 고난도를 시공해 또 올릴께요.